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MC몽, 강종현·안성현 ‘코인사기’ 증인출석 거부 과태료 300만원 MC몽. 사진|스타투데이DB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코인 상장 뒷돈’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 사건과 관련해 법원의 증인 소환에 응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게 됐다. 법원은 MC몽에 대해 강제구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코인 상장 뒷돈’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MC몽에 대해 30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MC몽은 3차례 증인소환장을 받고도 출석하지 않았다. 특히 그는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와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신동현에 대한 증인신문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다음 기일에도 출석을 안할 시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는 방.. 더보기 “여보, 여기 치킨 장난 아니래”…옛날통닭 두마리 9980원, 어디? [사진 출처 = 이마트]이마트가 치킨 두 마리를 9980원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를 연다.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이번 할인 행사에 앞다퉈 지갑을 열 거란 기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할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인다. 이마트는 올해 내놓은 새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의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있다며 3월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먼저 ‘인기 먹거리-채소-가공식품’으로 구성된 3월 가격파격 ‘식품 3대 핵심상품’으로 계란·시금치·컵밥을 선정했다. 모든 요리의 기본 식재료인 계란은 30구 대란 1판을 4980원에 판매한다. 현재 판매 가격 7380원보다 33% 저렴하고, 기존 행사 가격 5980원보다도 1000원을 더 내렸다. 이.. 더보기 정세진 아나운서, 명퇴 신청…27년 만에 KBS 떠난다 정세진. 사진 ㅣ스타투데이DB정세진(51) 아나운서가 입사 27년 만에 KBS를 떠난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사 의사를 밝혔다. 1997년 KBS 공채 24기로 입사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5년 2개월 동안 KBS 메인뉴스 ‘9시 뉴스’를 진행했다. 뉴스에만 머물지 않고 ‘저널리즘 토크쇼 J’, ‘생방송 심야토론’ 등 뉴스와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등을 넘나들며 차분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MC,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기도 했다. KBS는 20년 이상 근속자 1874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명예퇴직과 1년 이상 근속자 대상 희망퇴직 신청자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공고를 내고 26일까지 특별명예퇴직.. 더보기 단돈 10달러에 구매…갤S24는 어떻게 공짜폰이 됐나 [뉴욕다이어리] 최근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를 구입하기로 했다. 미국도 한국처럼 이동통신사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게 일반적이다. 미국 3대 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이 가장 먼저 떠올랐지만, 통신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펙트럼이란 곳을 찾았다.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기록 중인 현 상황에선 통신료가 낮은 지역 기반의 알뜰폰(MVNO) 사업자 스펙트럼이 정답이라 생각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삼성전자 '갤럭시S24' 광고가 나오고 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판단은 옳았다. 단돈 10달러에 출고가만 800달러에 달하는 갤럭시S24(128GB 모델)를 구입했다. 한화로 1만3500원이다. 남편이 썼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 더보기 홍상수 감독, 베를린영화제서 두 번째 심사위원대상 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습니다.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은 현지시간 24일 저녁 주 행사장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홍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를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발표하고 시상했습니다. 홍 감독은 2022년에도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에 이어 '2등상'에 해당합니다. 홍 감독은 이날 수상으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7차례 진출해 부문별 작품상인 은곰상만 모두 5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홍 감독은 시상대에 올라 "심사위원단에 감사하다. 내 영화에서 무얼 봤는지는 모르겠다.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는 관객석에서.. 더보기 민주당, '불공정' 의혹 여론조사 업체 배제‥오늘 비공개 최고위 개최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서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이 제기된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DNA'를 경선 조사기관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리서치 DNA는 조사에 문제는 전혀 없지만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으로 부담이 돼 경선 조사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해당 업체는 일부 지역에서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을 제외한 여론조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 선정 과정에서도 공식적인 경쟁 입찰에서 탈락했지만 다음날 추가로 선정된 걸로 알려져 불공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내에서 비판이 잇따르자 홍익표 원내대표도 해당 업체를 당내 경선조사에서 제외하자고 이재명 대표에게 요청했습니다. 총선 공천을 두고 당내 잡음.. 더보기 의협, 전국대표자 비상회의‥대통령실까지 가두행진도 지난 2월 21일, 정례브리핑 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자료사진]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대거 사직서를 내고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오늘(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원회관에서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가 전국 대표자 비상 회의를 엽니다. 비상회의에서는 향후 의료계 집단행동의 시작과 종료를 전 회원 투표로 결정할지를 물을 계획입니다. 앞서 비대위 차원에서는 첫 회의를 통해 '의료계 단체행동의 시작과 종료는 전 회원 투표로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습니다. 첫 회의 직후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다"고 단체행동을 경고한 만큼 이번 투표를 통해 투쟁의 전열을 정비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의협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에는 의대.. 더보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작가 김진주'가 되었습니다 [M피소드] 20대 평범한 여성 직장인이 자신의 이름 대신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로 불리게 된 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에게는 '김진주'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습니다. 제2, 제3의 피해자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섰고, 2월 28일에는 드디어 그녀가 쓴 첫 책이 세상에 나옵니다. 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김진주 작가와의 인터뷰를 [M피소드]에서 마저 공개합니다. -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았습니다. 어떻게 책을 쓸 결심을 하게 된 건가요? "일단 책 제목은 입니다. 제가 살인미수 피해자였고, 죽지 않았음에도 이게 '죽는 것이 다행인가 아니면 죽었어야 마땅했나' 이런 고민들을 했던 게 그대로 담긴 제목인 것 같고요. 사실 많은 분들이 그저 (어떤 사..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