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컷오프’ 이수진, 개딸 악성문자에 “법적 대응” 4·10 총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25일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의 악성 문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판사 출신인 이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때 ‘영입 인재’로 동작을에 출마해 원내 입성했는데, 최근 당이 ‘전략 지역’으로 지정해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되자 지난 22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후 이 대표 지지자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당은 이곳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의 전략공천을 검토 중이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이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을 지지하면서 허위 악성 문자 보낸 이들에게 오해를 풀어드린 후에도 억지 문자, 댓글을 보내.. 더보기 26일부터 은행 대출한도 크게 감소… ‘스트레스 DSR’ 첫 적용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오는 26일부터 금융 소비자들이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의 한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이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보수적으로 측정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26일부터 새로 취급하는 주택담보 가계대출의 DSR을 ‘스트레스 금리’ 기준으로 산출할 예정이다. DSR은 대출을 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얼마나 되는 지를 알아보는 지표다. 대출자가 1년 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눠 산출한다. 현재 은행권은 DSR 한도는 40%다. 지금까지는 현재 적용 중인 금리를 기.. 더보기 도봉서는 1억 하락, 마포서는 1억 상승…서울 아파트 지역별 양극화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상승거래, 창동주공 3단지 하락거래 나와 전문가들 "외곽 지역일수록 대출금리 인상 영향 커"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4.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면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작년 대비 상승한 거래가 나오는 반면, 불과 석 달 만에 억대 하락 거래도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서울의 지역별 아파트 가격 편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추이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래미안푸르지오 1단지 전용 84㎡는 올해 1월 17억4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같은 평수의 아파트가.. 더보기 강도짓 하러 갔다 성폭행, 시신은 물탱크에…머그컵 등장시킨 '김길태' 저항하자 살해, 시신 옆에서 잠자고 사건 은닉 시도 [사건속 오늘] 도주하며 주변엔 "사람 안 죽였다" …흉악범 신상공개 기준 신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14년 전, 2010년 2월24일 부산광역시 덕포동에서 한 소녀가 사라졌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던, 모두가 생존을 바랐던 그 소녀는 실종 2주 만에 가정집 물탱크에서 나체 상태로 숨진 재발견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화면 갈무리 ◇ 13세 소녀를 납치 성폭행 살해 뒤 시신을 물탱크 유기한 악마 2010년 2월 24일 저녁 피해자 13세 소녀가 혼자 있던 집에 단순 절도를 위해 침입한 김길태는 집 안에 있던 소녀를 발견했다. 꿈틀거리던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소녀를 납치해 빈집에서.. 더보기 “미친 듯이 오르더니 결국”…엔비디아 시가총액 장중 2조달러 넘겨 엔비디아 로고. [사진 제공 = 사라예보 로이터]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대장주로 꼽히는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장중 2조 달러(약 2660조원)를 넘어섰다. AI 낙관론에 힘입어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초 전장 대비 4.9% 오른 823.9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전날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호실적과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주가가 16.4% 폭등했다. 시가총액도 전날 1조6670억 달러에서 1조9390억 달러로 뛰어 하루 만에 2720억 달러(약 361조원) 증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역대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시총 증가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하루 증가분(1970억 달러)을.. 더보기 “갈수록 가관이네, 여기 한국 맞아?”…카페 음식점서 남발하는 ‘이것’ 빙수를 BINGSU로 표기한 카페 메뉴판.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국내 음식점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 메뉴판이나 표지판 등을 두고 불평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 곳이 한국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한글 표기가 자취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갈수록 가관인 한국 가게 유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한국에서 한국 사람에게 장사하면서 외국어로만 메뉴 써놓는 가게들을 보면 가관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A씨가 작성 글에 함께 첨부한 메뉴판 사진을 보면 빙수, 지리산 같은 단어까지도 ‘Bingsu’, ‘Jirisan’으로 표기하고 있다. A씨는 “영어 못 읽는 사람은 뭘 파는 가게인지조차 모를 정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 .. 더보기 “듣보잡 코인인줄 알았는데 터졌네”…비트코인도 따라잡은 ‘이것’ 뭐길래 샘 올트먼 개발 ‘월드코인’ AI 개발 호재 힘입어 거래량 폭증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해시드라운지에서 열린 ‘월드코인 서울 밋업’(Worldcoin Seoul Meetup) 행사에서 월드코인 프로젝트를 설명 중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운데) [사진 = 연합뉴스]오픈AI가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공개한 데 이어 해당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깜짝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AI 관련 호재가 잇따르자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AI 테마주 코인’ 거래량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샘 올드먼 오픈AI CEO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월드코인’의 국내 거래소 거래량이 폭증하며 비트코인 거래량을 앞질렀다. 2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더보기 원주 레미콘사 입구막기· 운송 방해한 민주노총 집유·벌금형 선고 ◇사진=강원일보DB 원주지역 레미콘 회사의 시멘트 출하와 운송 업무를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와 조합원 67명이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 선고를 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레미콘 지회 간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7명에게는 6개월과 4개월의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조합원 59명에게는 벌금 700만원에서 1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2021년 3월3일부터 4월18일까지 원주지역 18개 레미콘 회사 중 민주노총 조합원이 근무하고 있지 않은 10개 회사를 상대로 출입구를 봉쇄하는 등 시멘트 출하 및 운송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간부 A씨 등 6명은 조합원 고용, 용차 임료 상승..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