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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 vs 포르투갈 16강 진출! 한국 축구가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극장판 골'로 강호 포르투갈에 역전승을 거둔 뒤 8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 오전 카타르 어레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의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시각). 전반 5분 히카르도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27분 김영권(울산)이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무승부로 끝날 듯했던 후반 46분 황희찬(울버햄튼)이 금메달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가나에 2-3으로 패한 한국은 현재 1승 1무 1패(4점 4점 .. 더보기
훈남 조규성, 멀티 골에 130만 팔로워!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조규성(24·전북 현대)이 월드컵 최고 스타로 등극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3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얼굴에 실력을 갖췄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조규성은 24일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후반 29분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교체 투입됐다. 약 20분간 경기를 펼친 조규성은 곧바로 SNS 스타로 떠올랐다. 월드컵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9번째 선수가 누구냐", "9번째 선수가 너무 잘생겼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월드컵 직전 2만명 수준이던 조규성의 SNS 팔로워는 우루과이전이 끝난 뒤 26만명으로 빠르게 늘었다. 조규성의 실전 활약은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교육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더보기
한국 16강 진출하는 법 벤투호가 가나에 패하긴 했지만 16강에 오를 기회는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이겨야 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노렸던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물론 쉬운 임무는 아니다. 한국이 반드시 이겨야 할 포르투갈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의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강팀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나르도 실바, 수비수 요하네스 칸셀루, 후웬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라파엘 리앙(AC 밀란) 등이 버티고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 포르투갈이 우리보다 월등한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4년간 준비한 벤투 감독이 카타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 더보기
가나 첫 골, 핸들링 반칙 아닌 이유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가나의 선제골은 VAR 이후 인정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스햄프턴), 전반 34분 모하메드 커즈(아약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 대표팀은 가나의 공격이 살아나던 전반 24분 선제골을 맞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 앞에서 경쟁하는 선수들 사이로 요르단 아유의 크로스가 떨어졌고 살리수가 왼발로 차 넣었다. 앞서 안드레 아유의 팔에 공이 맞은 것처럼 보였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그대로 득점이 확인됐다. 이후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동영상이 공유됐고, "처리가 안 되면 이게 뭐냐"는 글이 올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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