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코파이’ 대명사 오리온, 진단키트·백신에 뛰어든 이유는 오리온 초코파이. 오리온 제공 제과시장 정체 속 새 먹거리 발굴 나선 오리온 지난달 ‘오리온바이오로직스’ 설립 치과 질환 치료제, 진단키트 등 사업 확대 ‘초코파이’로 유명한 제과업체 오리온이 치과 질환 치료제와 진단키트, 백신 등 바이오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감소에 따라 제과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 먹거리를 발굴해 ‘제2 도약’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지난달 13일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오리온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에는 오리온에서 신사업팀장을 맡고 있던 김형석 전무를 임명했다. 이마트 출신인 김 대표는 오리온이 추진 중인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등 회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주력해왔다.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지주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