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속 60km 도로에서 150km로 달리다 행인 친 황선우, 뺑소니 '혐의 없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황선우(강원도청)가 19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뺑소니 의혹을 받던 전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0·강원도청)에 대해 경찰이 관련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31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황선우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인지하고도 도주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봤다. 황선우는 지난 8월 승용차를 몰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으로 입촌하던 중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80대 B 씨의 팔을 사이드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경찰은 그가 사고 사실을 인지하고도 현장을 벗어났다는 점을 뒷받침할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