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레일, 파업시 전철 75.1%, KTX 67.5% 운행…비상수송체제 돌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시간은 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투입해 열차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한다. 동해선을 포함한 전철은 평시 대비 75.1%로 운영함.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투입해 출근시간 89.6%, 퇴근시간 82.8%를 유지키로 했다. KTX는 평시 대비 67.5%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새마을호 58.2%, 무궁화호 62.5%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화물열차는 코레일 내부 대체기관사를 투입해 평시 대비 26.3% 운행하되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 더보기 서울 지하철 6년 만에 총 파업, 1~8호선 비상 수송 대책 마련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30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29일 밤늦게까지 건설 사용자들과 막판 단체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철도공사가 제안한 새로운 협상안에 대해 노조측은 만장일치로 협상의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고 교통공사 노조가 말했다. "30일 서울시청 앞에서 총파업 기념식을 열 계획입니다."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의 총파업이다. 한국교통공사 노조는 이달 초 조합원 1만3831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율 88.9%, 찬성률 79.7%로 30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협상의 최대 쟁점은 교통공사의 '인력 감축안'이었다. 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