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 장판(저온 화상) 위험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2018~2021년) 동안 소비자위험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히터 관련 신고는 총 3244건으로 겨울철(12~2월)에는 1335건이 접수됐다. '전기장판(1,722건)' 관련 신고가 가장 많았고 온수매트(930건), 전기히터(19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원인별로는 화재·연기·과열·가스 등이 47.9%(1,553건)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은 실제 피해 사례는 얼마나 될까? '전기장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3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온수매트(95건), 스팀기(66건) 순이었다. 전기히터 관련 안전사고는 주택이 466건(84.3%)으로 가장 많았고, 이 중 370건이 침실이나 객실에서 발생했다. 피해 사례별로는 '화상'이 가장 많았다. 화상이 289건(56.2%)으로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