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강추위가 지속되는 요즘
건강 관리 잘 하고 있으신가요?
우리나라는 11월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서서히 증가하더니
12월이 지나 1월이 되면서 독감과 코로나 2가지 질병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하면서 많은 분들이
감염되며 고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하루 7만 ~ 9만 사이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정점이 아직 정점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날씨가 풀리고 따뜻해지는 2월 ~ 3월까지는 본인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챙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재감염 확진자는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지
살펴보고 코로나 재확진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세종은?
코로나가 생각보다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데
다들 잘 아시겠지만 유행이 올 때마다 새로운 변이가
우세종으로 활동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지금은 오미크론 변이가 계속해서 발생하며 유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여름철 엄청난 6차 유행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이끌었지만 현재
겨울 7차 유행은 BA.5의 기세는 꺾이고 있으며
새로운 변이 BN.1이 세력을 넓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BN.1의 검출률은 24.4%로 매주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
이번 겨울 유행이 더 거세진다면 BN.1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행의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해요.
코로나 확진자 재감염 증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있으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동시에 코로나 재감염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코로나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은 최근
17.11%가 집계되었다고 해요.
전주에 비해 소폭 상승한 상황이고 매주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재감염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여름철
감염되었던 면역자들과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이 슬슬
떨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변이 BN.1은 면역회피와 전파력이
기존 변이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1월 ~ 2월 사이에
7차 유행 정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꾸준히 코로나 재감염 환자 비율이 늘어날 전망이니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챙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증상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오미크론 변이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면역 회피 능력은 뛰어나지만 치명률이 높거나
증상 변화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혼란은 찾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보통 감염된 초기에는 무기력,
컨디션 저하 등을 겪다가 바이러스가 몸으로 퍼지면서
인후염으로 인한 기침, 목아픔,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이 다양하게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문제는 함께 유행하는 독감도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앞서 살펴본 이상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면
방치하지 말로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상태를 점검하는게 필요합니다.
중국 코로나 확진자 증가
또한 최근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는데 바로 옆나라
중국이 기존에 유지하던 강력한 봉쇄 정책을 한꺼번에
풀면서 중국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요.
정확히 집계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가장 심할 때
하루 3700만명이 감염되었다고 해요.
중국은 백신 접종율이 떨어지고 이제 1차 감염을 겪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봉쇄를 풀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세계 곳곳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해외 국가들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30일부터 중국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우리나라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하며
대처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중국 내에서
새로운 변이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없었던 변이가 나타난다면 내년 종식은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 잠복기 감염은?
여러분들이 참고해 보실 수 있도록
코로나 잠복기 기간 및 잠복기 감염 관련 정보들도
마지막으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변이와 개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코로나 잠복기는
1~14일이며 평균 5~7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감염 전파력은 발병 전 2일 전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증상 발생 전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기 때문에
코로나 잠복기 감염 또한 이루어질 수 있어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잠복기인 상태에도
전염이 가능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코로나 잠복기 감염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맞는 것이
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 생활을
유지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의 방문을 피하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재감염 비율과
코로나 재확진 상황은 어떤지 다양하게 정리해 드린 후
코로나 잠복기 감염 부분도 알려드렸는데요.
전체적으로 잘 살펴봐 주시고 추운 겨울 스스로의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