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잠자는 자세
의미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리토(크림 푸들, 5살)와 후추(실버 푸들,
생후 5개월) 자는 모습만 보더라도
강아지 잠 자는 모습이 제각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평균 수면 시간이
10~16시간이나 될 정도로 길게 잠을
자기 때문에 자는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모습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배를 하늘로 보이면서 자는 모습
리토는 지금까지 한 번도 이렇게 자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는데, 후추는 이렇게
배를 보이면서 자고 있을 때도 많이 있고,
강아지잠 자는 모습이 이렇게 귀여웠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쓰다듬어 주면 갑자기
몸을 돌려서 배를 보일 때도 있는데요 ㅋㅋ
배 부분을 하늘로 보이며 강아지잠자는자세
일 때는 모든 근육의 긴장이 풀려있는 상태로
주변의 환경을 신뢰하고 있으며, 아무 걱정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
네 다리를 쭉 펴고 한쪽 방향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후추도 그렇지만 리토도 이런 자세로 참
자주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강아지 잠자는 자세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자세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강아지 잠 자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배를 하늘로 보일 때와
비슷하게 나를 위협할만한 무언가가
없다고 판단하여 옆으로 누워서
강아지잠 자는 모습으로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이런 모습으로 강아지 잠 자는
모습이 아니었는데 잠을 자는 중간에
갑자기 자세를 바꿔서 자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잠을 자던 중에
강아지잠자는자세 바뀐 모습이라고
생각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앞 발을 모아서 그 위에 얼굴을 올려두고
잠을 자는 모습
이 경우에는 깊은 잠을 자는 상태는
아니고 휴식을 취하는 정도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눈을 감고
있더라도 조그마한 소리가 나거나
보호자가 조금만 움직여도 벌떡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긴장을 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강아지잠 자는 모습이라기
보다 휴식에 가까운 모습이라 그렇다고
봐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퍼맨처럼 앞발은 앞으로,
뒷발은 뒤로 쭈욱 편 상태로
잠을 자는 모습
이제 날이 더워지면서 이런 모습의
강아지 잠자는 자세 취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이 경우는 온도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렇게 엎드려서 자게 되면 강아지잠
잘 때 털이 비교적 적게 있는 배와
허벅지 부분에 시원한 바닥의 온도를
느끼게 되어서 더욱 시원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후추도 요즘은 수퍼맨 자세 까지는 아니지만
매트가 없는 바닥에서 배를 바닥에 깔고
누워있는 강아지잠자는자세 보이는 일이
점점 많아지기는 하더라고요 :)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는 자세
저희 집에서는 리토가 이 자세로 가장
많이 잠을 자곤 하는데요. 다른 반려견들도
강아지잠자는자세 중에 많이 볼 수 있는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강아지 잠
자는 모습은 체온을 유지해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도 받을 수
있는 자세이기 때문인데요. 안정적으로
잠을 잘 수 있고, 먹을 것을 꺼내고 있을 때
금방 일어나기에도 좋은 자세라고
봐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리토는
이런 자세로 자고 있을 때는 간식 서랍을
여는 소리에도 일어나서 저에게 올 정도
이더라고요 ㅋㅋ
오늘은 강아지 잠자는 자세 의미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