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나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당뇨병을 일으킨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세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단 음식이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 ▲비만 ▲나이 ▲다이어트 ▲호르몬 분비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설탕과 같이 단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인슐린이 다량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칼로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단 음식을 먹을 경우 인슐린 분비 장애나 인슐린 저항성 문제 등으로 고혈당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해야 하는 건 맞다. 단 음식 섭취는 줄이고 채소, 생선, 살코기, 견과류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해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당뇨 예방에 중요하다. 식후 두 시간 안에 실내 자전거를 30분 이상 타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은 간식을 먹어야 한다.
단 음식을 당장 끊는 것이 어렵다면 건강에 좋은 간식을 먹고 점차 단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 견과류 = 호두와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식욕을 억제합니다. 아몬드를 아침 간식으로 먹는 것은 하루에 먹는 칼로리를 감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마세요. 호두의 경우 하루 5~7알, 땅콩 20알이 적당하다.
▶ 우유와 바나나 = 우유와 바나나는 여러분의 식단을 조절하기 위해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위에 자극이 적고 칼로리가 낮습니다.
▶ 계란 = 계란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 식욕억제에 도움을 준다. 그것은 또한 근육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는 반면 지방이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기 위해 흰자를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