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스타플레이어들의 라스트댄스 중 한명의 주인공이였던 가레스 베일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또 명장면, 하이라이트필름에 항상 이름을 올렸던 가레스 베일도 결국 세월을 거스르기엔 역부족이였습니다.
미국 LA FC에서 뛰고있는 가레스 베일, 결국 은퇴를 선언했네요
LAFC 그리고 가레스베일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 커리어 은퇴를 알렸습니다.
깊은 고민 그리고 신중한 선택끝에 은퇴를 선택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스포츠를 꿈으로 이루어낸건 정말 큰 행운이였으며 자신의 커리어 17시즌동안의 기록들은 언제나 최고의 순간이였다.
사우스햄튼에서의 첫 시작을 시작으로 LAFC에서의 마지막터치까지
또한 웨일스 국가대표로 111경기 역시 너무도 환상적인 경험이였다
사우스햄튼,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LAFC까지 함께했던 팬,관계자,선수들 등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는 평생을 잊을 수 없는 영향력을 끼쳤다
이제 변화와 전환의 시기, 내 인생의 다음 장을 위해
라는 가레스 베일의 은퇴소감도 확인할 수 있구요
자신의 프로커리어를 함께한 사우스햄튼, 토트넘 핫스퍼,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마지막 구단이 된 LAFC에서의 모습도 함께 가레스 베일은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베일은 웨일스 국가에 대한 별도의 은퇴성명도 발표하였습니다.
웨일스 국가대표로서 함께한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
국가에 대한 사랑과 주장으로서 웨일스 대표팀의 역사의 일부가 되었다라는 사실에 감사와 영광의 뜻을 밝히기도 했네요
이제 은퇴로 웨일스 국가대표에서도 물러나지만 자신의 몸속에 흐르는 피, 웨일스 국가대표의 엠블럼은 영원할것이라는 마지막 말까지!
유로 2016 웨일스의 4강 신화
카타르월드컵 유럽최종예선 통과 등 웨일스 국가대표로 소속으로 영광의 순간들도 함께 올린 가레스 베일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무언가 짠하군요 :)
웨일스 국가대표로 111경기 40골
웨일스 A매치 최다출전은 물론 최다골 기록까지 모두 가지고있는 가레스 베일
프로 클럽 커리어는 총 554경기 186골 139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은 덤입니다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와 영광의 순간에는 언제나 가레스 베일이 함께였습니다.
그리고 가레스 베일도 오늘부로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가레스 베일의 최고의 순간,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