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인 가문 핏줄로 다시 태어나다
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 & 진도준 cast 송중기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총.수 일가의 손자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윤현우
순양 그룹 기획조정 본부 산하 미래자산관리팀장
흙수저로 장남. 오너 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해결사. 오.너 일가의 지시라면 거절은 물론 질문도, 판단도 하지 않는 충성스런 순양맨. 그런 그가 숨겨진 돈을 순양에 귀속시키라는 특명과 함께 재무팀장으로 승진이 된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임무를 마치고 돌아서는데, 죽임을 당한다. 충성을 다 했건만, 언제든 대체 가능한 머슴일 뿐. 억울하다, 분하다. 이대로 그의 인생은 끝이 나고 마는 것인가?
진도준
진양철의 손자 / 미라클 이사
금수저. 순양家. 명석한 두뇌, 집요한 승부근성. 마치 미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보이는 비상한 통찰력. 가차없는 냉정함. 충성을 다 했지만 순양 家로부터 죽임을 당한 윤현우. 1987년 진양철의 손자 진도준으로 다시 깨어난다. 순양 家의 머슴 윤현우는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지만 순양 家의 진도준은 죽지 않고 반드시 순양 제국의 왕좌를 뺏을 것이다. 자신을 죽인 순양 일가로부터.
출처- jtbc
어느새 작년이 되어버린 2022년 마지막을 함께 해줬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님의 캐스팅 소식에 설레며 기다린 작품이었습니다. 거기다 회귀물이라니. 사이다를 기대하며 본방사수를 했는데 솔직히 생각만큼의 사이다는 없었던... 결말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쉽고 속상하지만 배우님들의 열연덕분에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송중기 님의 미모는 여전히 빛났던...
재벌집 막내아들 첫회부터 윤현우의 인생이 참 힘겨워보이고 짠했다가 끝내 죽임까지 당해서 화도 났는데, 부잣집 손자로 회귀해서 팔자 좀 피려나(?) 했는데 여전히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진도준. 여전히 죽음의 위기가 있었고 진도준 역시 죽임을 당해서 더 안타깝고 분노했는데 결말에 대분노! 생각할수록 엔딩이 아쉽네요. 나중에 다시 정주행을 하게 된다면 15회까지만 볼듯.
결말은 아쉽지만 결말만 빼면 재밌고 흥미진진했던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이 아쉬워서인가 송중기 님의 차기작 소식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데 열애설부터 터지신... 차기작은 좀더 걸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너무 늦지 않게, 이왕이면 올해가 가기 전에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며 지금까지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 역시 빛나는 필모그라피였습니다.